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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외국인 학생 1위 ‘서정대’ 5092명… 2위는 강릉영동대
  • naiad
  • 2025-10-20 16:50
  • 조회수 198

 

[한국대학신문 기사_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5099]


  

 

수도권 전문대 외국인 학생 강세… 지리적 접근성·생활 여건이 주효
지방권 전문대도 1000명대 돌파… 산업 연계 통한 인력 공급 거점

(왼쪽부터) 서정대, 강릉영동대 전경. (사진=한국대학신문DB) 
 (왼쪽부터) 서정대, 강릉영동대 전경. (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전국 전문대학 중 외국인 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한 곳은 경기도 소재의 서정대학교로 확인됐다. 지난 4월 기준 서정대의 외국인 학생 수는 5092명으로, 2위인 강릉영동대학교(1514명)와 3579명의 격차를 보였다. 뒤이어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재적 인원 총 1448명을 기록해 상위 3위에 올랐다.

2025년 전국 전문대 외국인 학생 수. (자료=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 
 2025년 전국 전문대 외국인 학생 수. (자료=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

■ 전문대 외국인 학생 수 상위 10곳 살펴보니 = 본지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에 공시된 ‘2025년 고등교육통계 학교별 주요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학생 유치에 강세를 보인 곳은 수도권 및 인접 지역의 전문대학이었다.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는 학위 과정 학생 4242명, 연수생 850명으로 총 5092명을 기록했다. 서정대 외에도 신안산대학교(1340명, 4위), 경민대학교(1067명, 6위), 장안대학교(1038명, 7위), 경복대학교(910명, 9위) 등 경기 지역 전문대학들이 다수 상위권에 포진하며 수도권의 지리적 이점과 접근성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지방 전문대의 약진도 눈에 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학위 과정 학생 1342명, 연수생 172명 등 총 1514명으로, 비(非)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외국인 학생 수를 기록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1448명, 3위), 혜전대학교(1244명, 5위)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들도 외국인 학생 수를 1000명대를 기록하며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이들 대학은 지역 산업 연계형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이나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외국인 학생, 단기 연수 넘어 학위 취득으로 = 이번 조사에선 외국인 학생 대부분이 학위 과정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한국을 단순한 ‘어학연수지’가 아닌, 학위 취득을 통해 국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생활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채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수생의 경우 학위 과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향후 외국인 학생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한편 이번 분석은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의  ‘2025년 고등교육통계 학교별 주요 현황’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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